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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월남전    작 성 일  2020-11-16 21:33:16
      작 성 자  심재승      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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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초에

미국은 당시에 엄청난 전비를 쏟아 부으면서

월남에서 전쟁을 하고 있었다

막강한 화력을 갖고 월남과 전쟁을 벌이고 있었는데

월남의 지형적인 특성 즉 정글의 늪에 빠져서 허우적 대고 있었다

세계 어느나라도 미국의 요청을 모른체 하면서 참전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미국의 요청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야당의 반대를 무릅쓰고 우리 군이 참전하는 결정을 내린다

지금 싯점에서 이 참전 결정을 보면 매우 잘한 결정이다

물론 많은 우리들의 젊은이 들이 목숨을 바쳤지만

이들의 피의 댓가로 우리나라는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시 박정희는 참전댓가로 미국으로 부터 경제적 이득을 취하여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하고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주춧돌을 놓았다 그 이후에 독일에 광부 파견 간호원 파견으로 외화를 벌어들이고 연이어 중동의 건설 붐이 일어 우리나라는 현재와 같은 세계 10위권의 국가로 발전하게 된다

월남 참전은

이러한 경제적 이득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군수산업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는데

월남에서 총이고 대포고 군수품을 우리나라로 마구 보내어서

그걸 분해하고 배워서 현재는 총도 만들고 대포도 만들고 더 나아가 지금은 잠수함도 만들고 있다

월남전은

우리 젊은이들의 고귀한 피의 댓가로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지하에서 잠들고 있는 당시의 젊은 용사들도

지금은 편안한 자세로 지하에서 영면하고 있지 않을가 사료된다


우리의 송광호 동문이

향기 칼럼으로 월남전에 관한 칼럼을 쓴 것이 있는데

세계 전사(戰史)에서 처절하기로 손 꼽을 만한 전투가 벌어진 스토리 입니다

흥미진진한 내용입니다

며칠 후에 이곳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No. 1
2020-11-18 
10:38:49 

엄영섭 
감사합니다.
기대가 됩니다.
전에는 송광호님의 일대기(부속 초등학교 포함)가
일부 연재되기도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후속편 얘기도 궁금하네요????
     

  


No. 2
2020-11-18 
17:30:53 

심재승 
제가 왕년에 월남 참전용사 입니다
저는 운 좋게 사령부에 배속되어
맹호 사령부에서 1년 근무후에 귀국하였습니다
제가 작전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를 않았는데
직접 작전을 수행한 병사들은
무더운 날씨에 엄청 어려운 조건하에 작전을 수행하느라 고생도 많았을 뿐만 아니라
목숨을 잃은 병사도 꽤 많았습니다

월남의 숲은
밖에서 보면 한국의 숲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지만
막상 숲에 들어가면 나무들이 가시가 많아서 긁히고 찔리고 엄청 힘듭니다
대개는 베트콩들이 밤에 몰래 이동을 하기때문에 매복을 나갑니다
베트콩들이 이동하는 길목에 매복작전을 나가지요
매복을 나가면 더위와 모기가 달려 들어도 꼼짝없이 쥐 죽은듯이 있어야 합니다
담배도 피울 수 없는 엄청 고통스러운 작전입니다
막강한 화력만으로는 안되는 것이 월남전 입니다
결국에는 미국이 월남에서 철수하지요
세계 최강 미국이 패한 유일한 전쟁입니다
우리나라는 따이한으로 불리워지며
용맹을 떨치며 비교적 잘 적응하며 월남전에 참여 했었습니다
     

  


No. 3
2020-11-18 
18:54:31 

심재승 
화장실이 아닌 변소라고 불리워지던 그 옛날
신문지로 밑 딲던 시절에
월남참전 병사들은 배를 타고 가는데
그 곳 화장실에 가면 두루마리 휴지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 두루마리 휴지는 아주 부자가 아니면 쓸 수 없는 고급스러운 생활용품이였었지요
두루마리 휴지 ?
이게 웬 떡이냐 ? 하고 어떤 병사들은 그걸 떼어서 갖고가는 병사들도 있었지요

"전쟁은 위(胃)로 한다" 라는 말이 있지요
병사들을 잘 멕여야 전쟁에 승리한다는 뜻입니다
월남에 가니 보통 고기 반찬도 많이 나오고
한국 군대생활과는 비교가 안되게 좋은 음식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C-레이션 (익혀 먹지 않고 그냥 먹는 음식 즉 전투식사용)도 가끔 나오는데
C-레이션중에 맛있는 것만 먹고 웬만한 것은 그냥 버립니다
그래서
한국 부대에서 쓰레기를 차로 싣고 가서 버리는 쓰레기장이 있습니다
그 쓰레기장에 쓰레기를 버리고 나면 많은 월남 사람들이 달려들어 쓰레기를 뒤져서
먹을 것을 찾아 갖고 갑니다
아마도
전에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던 일이 그대로 월남에서 일어나고 있는 겁니다
우리 옛날에
먹을 것이 없어서
미군부대에서 쓰레기 차가 나오면 기다리고 있다가
새까맣게 달려들어 먹을 것을 줍고는 했었습니다
지난날의 우리들의 모습이 그랬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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